생활에 불편을 주는 쥐젖
쥐젖이 생겨 병원에 가서 간단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참다 참다 가게 되었는데요. 쥐젖은 목, 겨드랑이 또는 사타구니 주변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종양같이 생긴 것이 피부에 매달려 있어 기분은 썩 좋지 않습니다. 마찰이 생겨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요. 오래되면 까맣게 변색이 되기도 합니다. 잡아당겨도 통증은 없지만 보기에도 왠지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가려운 증상이 동반되는 것도 아니라 평소에 이것 때문에 병원까지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길이도 길어지고 굵어지면 은근 걱정도 되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에 계신 분들중에서는 임신 후에 쥐젖이 생기시 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왜 생기는지는 여러 가지 해석들이 있지만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기 시작하고 당뇨가 있으신 분들도 쥐젖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 후에 목부위에 생긴 분들도 보았습니다. 자그마한 쥐젖이 신경 쓰이기도 하고 혹시나 더 커져서 다른 병으로 진화하진 않는지 걱정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도 전염성이 있거나 다른 병으로 전이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수술과정과 치료비용은 천차만별
우선은 가까운 피부과에 가서 레이저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작고 조그마한 것이면 1분도 안되 제거할 수 있습니다. 1-2개 정도이고 1mm 정도이면 비용도 1-2만 원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쥐젖의 개수와 의사들이 보고 알려주는 개수에는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분은 가벼운 마음으로 대략 10만 원이면 치료받겠지 하고 갔다가 쥐젖이 200개 정도 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오는 분도 계십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형태의 병원에서는 아예 쥐젖 치료비용을 정해놓은 곳도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대표적 C병원에서는 1미리 사이즈당 일만 원으로 정하고 10개까지는 만원 그 이상은 개당 5천 원 받는 곳이 있습니다. 그 숫자가 100개가 넘는다면 부담되는 금액이 분명합니다. 잘 알아보고 가면 좋은 이유는 철저하게 갯수로 비용을 받는 곳이 있는 반면에 어느 정도 금액에 일정 부위에 난 것들을 제거해주는 병원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0만에 치료받을 수 있는 것도 병원에 따라 50만이 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치료 경험을 나누는 맘카페에 문의해서 병원을 가보라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맘편히 가까운 피부과에 가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개수가 많고 크기도 크다고 하면 조금 저렴하게 해주는 병원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맘카페에서 쥐젖치료 경험담을 나누는 곳이 있고 이미 치료받은 분들이 비용이나 장소를 공유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 곳을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분들은 쥐젖제거 크림을 이용해서 효과를 보신 분들도 있습니다. 쥐젖의 크기가 크고 개수도 많다면 우선 좋은 병원들 여러 곳에 대략적인 비용들을 상담받아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고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시중에 좋다고 하는 쥐젖제거크림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산혜택 부모급여대상 지급시기와 소급적용 혜택정리 (377) | 2023.01.03 |
---|---|
줌 ZOOM 연간결제 요금 환불 취소 성공기 (372) | 2023.01.03 |
해외직구 면세대상 합산규정 면세요건 변경사항 (377) | 2022.12.30 |
다음 한메일 통합 카카오계정 변경 서류목록입니다 (1775) | 2022.12.28 |
책리뷰 구글애드센스 마케팅 구글에서 월급 받기 (390) | 2022.12.26 |
댓글